2024.05.07 (화)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3월 31일까지 ‘2024년 전승공예품 인증제’ 공모를 실시한다. ‘전승공예품* 인증제’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41조에 따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국가무형유산 전승 기술이 집약된 전승공예품을 인증하여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품질과 공신력을 강화하여 판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 전승공예품 : 무형유산 중 전통기술 분야의 전승자가 해당 기능을 사용하여 제작한 것 공모에 접수된 전승공예품은 서류 및 실물...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2025년 등재 목표로 올해 1월 제출한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하였다.완성도 검사는 접수된 등재신청서가 형식 요건을 만족하는지의 여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검사하는 과정으로, 이 검사를 통과하면 이후에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심사 절차가 진행된다.(검사 미 통과 시 등재신청서는 반려) *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 결정 및 보존 상...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평상시 굳게 닫혀 있던 궁궐 건물의 창과 문을 활짝 열어 봄날 자연채광을 들이고 통풍을 시키는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중에 문화재지킴이 등과 6일간 청소(3.5~3.10)를 한 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창호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각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호는 자연채광과 바깥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들이고 바람이 통하도록 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창호(...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3월 4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남 부여군)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에서 ▲ 학부는 기술과학대학, 문화유산대학의 신입생 145명과 대학 편입생 4명, ▲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문화유산전문대학원, 미래문화유산대학원(특수대학원)의 신입생 121명(석사과정 88명, 박사과정 33명) 등 모두 270명이 입학한다. 앞서 신입생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2월 29일까지 입학 전 주제별 특강과 문화유산 현장 방문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대학...
[대한행정일보] 정부는 2월 29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고위공무원 임용 ㅇ 국립고궁박물관장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정용재[자료제공 :(www.korea.kr)]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되어 있는 국가유산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를 국비로 지원하는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지원 사업으로 사적 「진주성」에서 개최되는 임진왜란 3대첩인 진주대첩 순의제향 행사, 시도기념물 「울진 대풍헌」에서 열리는 울진 수토문화제 등 20건을 선정했다. * 진주대첩: 임진년(1592), 계사년(1593)에 진주성에서 발발한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로 전쟁의 전환점이...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가유산 산업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을 공개 모집 완료하였으며, 청년 인턴들은 국가유산 분야 운영기관 96곳에서 3월 1일(금)부터 국가유산 활용·보존·관리와 관련된 실습 근무를 시작한다. 국가유산 분야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문화재청이 2022년부터 시작하여 3년째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에 따라 올해는 총 12억 원 규모로 ...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은 2월 28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과장급 전보·임용 ㅇ 차장실 국가유산청 출범준비단장 서기관 장구연 ㅇ 문화재보존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장 과학기술서기관 조규형 ㅇ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서기관 문선경[자료제공 :(www.korea.kr)]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부여 관북리유적 백제 사비기 왕궁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지의 유물 폐기층과 수혈유구에서 칠피갑옷을 발굴하였다. * 수혈유구: 땅을 파서 만든 구덩이 * 칠피갑옷: 옻칠된 가죽을 연결하여 만든 갑옷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시작된 부여 관북리유적은 대형 전각건물지와 연못지 등 왕궁과 관련한 중요 유구가 확인된 바 있으며, 지난 21일부터 16차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2023년 조사에서는 백제 사비기의 건물지 세 개의 동이 남북방향으로 길게 확인되었는데...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주식회사 농심(대표 이병학)과 지난 26일 경복궁 흥복전(서울 종로구)에서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차세대 전승활동의 주역인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참여하는 공연·전시·체험 등의 반짝 행사(팝업 행사)와 전통공예 기술을 활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