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 서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오는 14일 ‘파주삼릉 어린이 제향체험 행사’를 파주삼릉(공릉) 정자각과 재실(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행사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제례담당자의 조선왕릉 제향 설명을 듣고 제수를 직접 차려보는 제수봉적과 전통음식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전통 떡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제수봉적 체험은 현장감을 높이기 위하여 어린이 체형에 맞춘 제관복을 입고 진행된다. 행사 대상은 조선왕릉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는 올해부터 우리 문화유산을 건축한 사람 그리고 무형유산인 대목(大木)에 관한 생애와 기술에 대한 학술조사를 착수한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2019년 개소 이래 전북지역 고고, 건축분야 학술조사를 수행하였다. 특히, 건축분야는 ‘전북지역 근현대시기 건축유산’에 중점을 두고 학술조사를 하였으며, 첫 번째 수행과제로 일제강점기 농촌 수탈과 관련된 일본인 지주 농장에 대한 연구를 2년간(2020~2021년) 수행하였다. 2022년부터 시행하는 두 번째 수행과...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문화 프로그램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책마루 라키비움(전북 전주)에서 대면 강연 1회와 비대면 강연 3회로(총4회) 시행한다.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품격 높은 문화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손끝으로 전하는 한국의 미?현대에 녹아든 무형유산’을 주제로 복식, 음식, 건축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강연자를 초청해 무형유산에 담긴 예술적 아름다움과 ...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경주 황룡사지(사적)의 생활공간에 해당하는 강당 북동편지구 발굴조사 내용을 수록한『황룡사 발굴조사보고서Ⅲ-강당지 북동편지구』를 발간하였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고적발굴조사단이 1976년부터 1983년까지 모두 8차에 걸쳐 실시한 황룡사지 발굴조사 성과를 정리하여 공개하고 있다. 지난 1984년에 발간된 『황룡사 유적발굴조사보고서Ⅰ』에 이어, 2019년에는 동회랑 동편지구의 조사 결과를 정리한 『황룡사 발굴조사보고서Ⅱ』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황...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의 허가를 받아 부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여 왕릉원 동고분군 발굴조사’에서 백제 고분의 축조 방법을 파악할 수 있는 고분 2기가 확인되어 오는 4일 오후 2시 발굴현장을 공개한다. * 발굴현장: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15-1번지/조사기관: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고고학연구소 부여 왕릉원은 일제강점기에 3차례(1915년, 1917년, 1938년)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으며, 조사구역인 동고분군에서도 5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새로운 고분 1기(6호분)를...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는 지역민과 문화유산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5월 18일과 25일 오후 3시 전주 전동성당에서 ‘완전공감’ 문화재 대담(토크 콘서트)을 개최한다. ‘완전공감’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전북지역의 공감’을 줄인 말로,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전북지역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공감 프로그램이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매년 다채로운 소통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완전공감’ 문화재 대담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고려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지정 예고하고, 조선왕조의 법전「경국대전」과 정조(正祖)의 한글편지, 천문도의 일종인「신구법천문도(新舊法天文圖)」, 그리고 ‘안중근의사 유묵’ 등 조선~근대기에 이르는 전적 및 회화, 서예작품 등 총 10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국보 지정 예고된「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靑陽 長谷寺 金銅藥師如來坐像 및 腹藏遺物)」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려 후기의 유일한 금동약...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2022년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오후 6시 4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2회씩 진행한다. 오는 5월 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 운영시간(회당 30명) ① 18:40, ② 19:40 (회당 약110분간) ‘경복궁 별빛야행’은 경복궁 북측 권역을 탐방하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궁중음식과 국악공연, 야간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민속마을(8개소)·사적지 1곳에서 추천받은 마을주민 9명을 문화재안전 홍보대사(임기: 2022.5.1.~2023.4.30.)로 위촉하여 활동하고 2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에서 임명식을 가진다. 지난해 처음 위촉된 민속마을 문화재안전 홍보대사는 1년의 임기로 활동하며, 작년에는 8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6월 국가민속문화재로 새롭게 지정된 영덕 괴시마을이 추가되어 9명의 홍보대사들이 5월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1년의 임기로 활동을 개시한다.이들은...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는 전북 동부지역 고대 유적과 유물에 대한 학술연구를 위해 사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14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 발굴조사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두락리 679-2 일원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남원시 인월면 성내마을 북쪽 구릉부에 자리 잡은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으로, 남원 청계 고분군, 월산리 고분군과 함께 5~6세기 전북 동부지역 문화를 설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1989년 첫 조사가 이뤄진 이후 몇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