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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고창 죽림리 고인돌’ 보존·연구 위해 고창군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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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계유산 ‘고창 죽림리 고인돌’ 보존·연구 위해 고창군과 협력

[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인화)는 4월 23일 고창군청에서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의 학술조사연구 및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2000년 등재)으로, 고인돌 550여 기가 분포해 한반도 최대의 고인돌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탁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특수한 유적이다.
* 탁자식 고인돌: 땅 위에 직사각형의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로 덮개돌을 올린 형태의 고인돌, 한반동 북쪽과 요동지방에서 많이 발견되어 북방식 고인돌로 불리기도 함
개석식 고인돌: 땅 아래로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로 큰 덮개돌을 엊은 형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형태의 고인돌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와 보존관리, 연구성과 활용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향후, 양 기관은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에 대한 ▲ 분포현황조사, ▲ 정밀발굴조사, ▲ 항공 라이더(LiDAR) 탐사를 통한 고지형 및 경관 분석, ▲ 고인돌 석재 및 토양의 과학적 성분 분석을 통한 채석장 산지 연구 등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탐사 : 레이저를 활용해 대상물(지형)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탐사

이를 통해,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의 보존·관리 및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고창 고인돌 등 세계유산에 대한 국가 차원의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가치 홍보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 활발히 협력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창군-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협약식(왼쪽_최인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장, 오른쪽_심덕섭 고창군수)

< 고창군-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협약식 >

(왼쪽 세 번째) 최인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장, (왼쪽 네 번째) 심덕섭 고창군수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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