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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울진 산불피해 학교에 의료서비스·환경개선 지원[대한행정일보] 울진산불 피해지역 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및 전문업체를 통한 오염된 환경개선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울진산불피해학교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안)은 지난 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울진산불피해학교 긴급점검 및 학교 코로나19 방역 대비를 위해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논의했던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먼저, 산불피해학교 학생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진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경북대학교병원에서 2개 팀의 지원을 받아 산불피해가 심한 5개교를 방문한 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을 검진하고 상담한다. 충북대학교병원 의료 부분 1개 팀의 추가 진료도 실시해 산불로 인한 학생검진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산불로 화재를 경험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난사고 후유 정신 장애(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재난심리전문가 및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대상별 맞춤형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연령별 심리안정화 교육 및 물품을 지원해 화재를 경험한 학생들의 심리 안정과 회복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번 화재로 그을림이나 탄 냄새 등의 피해를 입은 학교 내부에 오염된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우선 10개교를 대상으로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공기 청정기 필터교체 등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학사운영과 교육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유 부총리는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 교육시설안전팀(044-203-6299)[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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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보고서를 5.2.까지 제출하세요[대한행정일보]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보고서를 5.2.까지 제출하세요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220317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보고서를 5.2.까지 제출하세요.hwpx)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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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인천공항 입국 항공편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적용[대한행정일보]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시 검역정보 등을 사전에 입력하고 QR 코드만 제시하면 검역이 완료된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Q-Cod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누리집에 개인정보와 예방접종증명서 등 검역 정보와 증명서를 첨부한 후 발급받은 QR 코드로 검역이 진행됨에 따라 입국 절차와 시간이 대폭 간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향후 입국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검역을 통한 해외유입 차단 효과는 유지하면서 입국객의 장시간 대기는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입국자는 국내 입국 전에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누리집에 본인의 개인정보와 PCR 검사 음성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 질문서 등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할 수 있다. 이렇게 사전입력을 마치면 QR코드를 발급받게 되는데, 이를 인쇄하거나 휴대전화 사진 등으로 제시하면 검역 심사 때 QR코드만으로 검역이 완료된다. 한편 질병청은 지난 11일까지 사전입력시스템 시범 운영 결과 검역 절차 간소화는 물론 검역 시간도 절반 단축된 성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예방접종완료자의 격리면제 구분에도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부터는 국내에서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이거나 3차 접종을 마친 경우에는 격리가 면제되는데, 이러한 접종 이력은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과 자동연계된다. 아울러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국내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 이력을 등록한 적이 없는 입국객의 경우는 오는 4월 1일부터 사전입력시스템에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면 격리면제 대상자로 구분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사전입력시스템 본격 운영에 맞춰 해외입국자가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방공항 등의 개항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시스템 적용을 확대해나가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누리집 https://cov19ent.kdca.go.kr 문의 : 질병관리청 검역정책과(043-719-9218)[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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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미 연준 금리 인상,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대한행정일보] 정부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이 받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번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결정이 당초 예상에 부합한 수준이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협상 기대 등도 반영됨에 따라 간밤 국제금융시장은 주가 상승, 금리 상승, 달러화 약세 등을 시현하며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차관은 또 “국제금융시장이 이번 FOMC 결과와 러시아 디폴트 관련 소식을 큰 무리 없이 소화한 점과 과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당시의 경험, 현재 국내외 금융시장의 여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국내 금융시장이 받을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이 현실화할 경우 그 전개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유동성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세계적 달러 유동성 불안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국내 외화 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코로나 위기 때부터 완화해 운용해 온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최소 2분기까지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채시장과 관련해서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경우 한국은행과의 적극적인 공조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장 안정조치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주식, 외환, 채권 등 시장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과의 공조 아래 분야별로 마련된 컨틴전시 조치들을 즉시 가동할 방침이라고 이 차관은 전했다. 특히 시장금리 상승 여파로 누증된 가계 및 자영업자의 부채 위험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 노력도 꼼꼼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 차관은 “가계부채의 경우 신용대출 분할상환 유도 등 거시 건전성 차원의 관리를 통해 작년 하반기 이후의 안정세가 확실히 뿌리내리도록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 부채는 만기연장·상환유예와 연계해 마련한 거치기간·분할상환 지원 확대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차주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부실위험을 축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잠재부실의 현실화에 더 포괄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에서 대손충당금 등 금융권의 손실흡수 능력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044-215-2750)[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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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니어 지원사업 개소 현장방문(이마트 죽전점)[대한행정일보] 정부·지자체·기업의 새로운 협력모델김부겸 국무총리, ‘시니어지원사업’ 가동- 신세계그룹, 정부 협업으로 이마트 죽전점에“카페마을*”1호점 개소 -□ 정부의 적극행정과 기업의 ESG 실천으로 고령친화산업 육성 정책 환경 조성□ (정부·지자체) 기존 시니어지원사업과 우선 연계 초기 사업비, 인건비 등 재정투자□ (이마트) 실버카페·고령친화용품관 초저리 임대, 바리스타 교육 등 ESG 일환 참여□ 김 총리, “정부·지자체·기업 간 최초 협업모델에 큰 의의, 관계 社에 각별한 감사”* 카페마을 : 민관 협업으로 실버세대와 청중장년층의 접점 공간인 대형유통매장 내에 실버세대에 적합하고 주체적으로 참여 가능한 일자리 마련 위한 실버카페 및 고령친화용품관 운영□ 정부와 대형유통사가 함께하는 시니어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정부와 신세계그룹은 3월 17일 ‘이마트 카페마을’ 추진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이마트 지역 거점별로 ‘카페마을’(실버카페 및 고령친화용품관)을 설치·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 (참석자) ▴정부 : 김부겸 국무총리,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영옥 한국보건산업진흥원부원장, ▴이마트 : 강희석 대표이사, 최택원 판매본부장, 김기태 용인처인노인복지관장(카페마을 사업기관) 등 ㅇ 오늘 간담회에는 카페마을 종사자, 용인처인구노인회장, 이마트보안관, 일반고객, 용인처인노인복지관장 등 카페마을 근무자 및 사업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석해 시니어세대의 사회적 일자리 환경, 재취업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향후 기대 등을 공유했습니다.□ 금번 ‘이마트 카페마을 1호점’ 개점은 과거 일부 공공기관이 운영하던 시혜적 차원의 시니어카페 등 시니어지원사업과 달리, 정부·지자체·기업의 새로운 협업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큽니다.□ 정부에서는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리실 주관으로 국내 대형유통기업,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적 협의를 추진하여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환경 조성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ㅇ 먼저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기업에서는 전국 주요 매장에 ‘카페마을’(실버카페 및 고령친화용품관)을 각각 8개소와 10개소로 확대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국내 노인지원정책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도 부처 산하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각각 수행하고 있는 시니어지원사업 간 연계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이번 죽전 ‘이마트 카페마을 1호점’을 관할하는 경기도와 용인시에서도 정부의 시니어지원사업에 동참하여 지방비 재원을 매칭하는 등 정책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마트 측은 대형유통채널 인프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인력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생산품과 고령친화제품 판로를 적극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선도하여 관련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ㅇ 실제로 이마트에서는 지난 17년부터 퇴직자 고용창출과 주차장 내 범죄 및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해 퇴직경찰관을 중심으로 ‘주차장 보안관’ 제도를 전국 123개 지점에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금번 추진된 협업모델사업은 향후 본격적인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정부와 기업이 시니어지원사업을 육성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늘 ‘카페마을’ 사업은 기업과 정부 그리고 지자체가 협업하여 추진한 최초의 사업 모델로서, ㅇ 향후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니어세대가 관련 산업발전의 주역이 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마트 카페마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형 유통사와 협업하여 사업을 지속 확장시켜 나아갈 계획입니다.붙임 「카페마을 사업」 추진 개요□ 추진 배경 o 우리사회는 인구 5천 2백만명중 65세 이상이 16.4% 수준(`20년 기준)으로 고령사회 단계에 있으며, ’25년 초고령사회 도래 예상 - 초고령사회에서 실버세대의 자존감 확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워킹시니어를 새로운 뉴노멀로 정착□ 사업 컨셉 ① 실버세대에 적합하고 주체적으로 참여 가능 일자리 ⇒ 실버카페 ② 실버세대와 청중장년층의 접점 공간 확보 ⇒ 대형유통매장 ③ 민관 협업을 통한 사업 지속성 확보 ⇒ 인건비, 임대료, 홍보 지원 둥□ 추진 체계□ 향후 계획 ㅇ 향후 소관 부처 주관, 타 유통매장 확대 예정으로 관계기관 간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시범사업 모델 창출 추진[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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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스테이션 자동화 스마트 농작업 신기술 개발[대한행정일보]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산학협력으로 농업드론스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디지털 벼농사 주요 농작업에 대한 시연회를 3월 18일 개최한다. 농업드론스테이션 자동화 스마트 시스템은 한국농수산대학과 (주)아이팝(전주대학교)이 산학협력으로 연구개발한 신기술로 드론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벼농사의 주요 농작업에 연중 적용할 수 있다. 농업드론스테이션은 자동 충전, 화학비료·농약 자동 살포, 자동 직파 파종 등을 할 수 있으며, 24시간 작업과 야간에도 작업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시대 신개념 자동화 농작업 시스템이다. 또한 벼농사 농작업뿐만 아니라 벼 수확 전 이모작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 모내기 후 결주(심기지 않은 면적) 조사, 직파 후 입모 균일도, 작물의 영양상태, 잡초 발생, 병해충 예찰 및 실시간 방제, 수량 및 품질 조사, 기상재해 조사, 들판의 작물별 재배면적 모니터링, 콩 품종 구별 등 농업드론스테이션 활용도가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신기술을 활용하면 지피에스-알티케이(GPS-RTK) 이용 필지별 고정밀 실시간 위치정보와 1~2㎝ 오차의 포지셔닝 자동 경로 매핑에 의한 자동 비행으로 작업 정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한 작업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농작업을 의뢰한 농가의 신뢰 확보와 전업농, 영농법인, 지역농협, 지자체 등의 농업농촌 취약계층(노령자·부녀자 등) 농작업 대행사업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개발에 참여한 한농대 박광호 작물산림학부 학부장은 “농업드론스테이션 시스템으로 노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및 디지털농업 시대를 앞당겨 혼자서도 스마트 자동화 농작업으로 소득증대는 물론 농촌 일손 부족 문제해결에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붙임 드론스테이션 자동화 스마트 농작업 신기술 개발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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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축산현장 실태를 반영한 2022년 전국 축산환경 실태조사 및 진단 착수[대한행정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50 축산분야 탄소중립(Net-Zero) 이행을 위해 축산환경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축산현장에 기반한 지역별 축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축산환경에 대한 조사나 통계자료는 지자체를 통한 가축분뇨 분야로 한정되어 추진되다 보니,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현황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근거 자료가 부족하고, 실제 축산환경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국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전반에 대하여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별로 축산환경 실태를 진단하고 분석하여 지역별 축산환경개선 최적 방안과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을 마련하여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축산환경 분야 최초로 전국 주요축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허가·신고 규모의 축산농가 약 107천 호와 전국의 가축분뇨재활용시설(공동자원화시설, 퇴액비유통전문조직, 민간 퇴비공장 등) 및 공공처리시설 등 약 2천 개소 전체에 대해 조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2022년 실태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사항목 선정 및 조사표 설계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차례 전문가 회의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하여 주요 축종 5종과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조사표를 지난달 마련하였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축사 기본현황(사육마릿수, 축사시설 등), ▲에너지 사용 현황(에너지 사용시설, 절감 시설 및 방법 등), ▲가축분뇨 관리현황(발생량, 처리 주체 및 방법 등), ▲폐사체 관리현황, ▲악취관리현황, ▲소독·방역 시설현황 등으로 축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실태조사 이전에 조사원을 대상으로 축산환경에 대한 기본개념, 조사 방법, 절차 및 현장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원별 조사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조사과정의 오류를 최소화하여 실제 축산환경 현장 여건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3월 말에 착수하여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별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단계별 검증·보완 작업을 올해 10월 말까지 진행하여 실태조사 결과의 정확도를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보완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우선 실태조사 결과를 전문업체 용역위탁을 통하여 국내 유관기관 관련 자료 등과 비교하여 1단계 검증하고, 위탁용역 결과에 대한 축산환경 전문가 등의 검토·자문을 실시하고 농축협․농어촌공사․축산단체 등과 함께 지역별 현장점검을 통해 2단계 검증할 예정이다. 그리고 축산환경 전문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 내 지역별로 전담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조사 결과에 대한 현장 및 데이터베이스 검증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검증·보완된 실태조사 결과에 대하여 지역별 ▲가축사육 및 축사·시설 현황, ▲가축분뇨 발생·처리 흐름 및 추이,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황, ▲에너지 및 온실가스 현황 등을 분석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분뇨처리방법(퇴액비화, 정화처리, 에너지화 등) 및 축산분야 온실가스 저감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가 지역의 실태조사 결과 가축분뇨 발생량이 계속적으로 증가되나 가축분뇨 살포지 부족으로 가축분뇨 처리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분석될 경우에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황, 살포지 현황, 기존 위탁시설 가동률 등 가 지역의 축산환경 실태 전반을 고려하여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필요 증설량을 제시하고, 정화처리 및 바이오차(Bio char)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처리 방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바이오가스 및 고체연료 등 에너지화 확대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량 및 주변 지역 에너지 공급 가능량 등을 분석하여 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위한 기준도 함께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전국 축산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축산환경 진단 및 개선체계를 구축하여, 농식품부와 환경부에 이원화되어 있는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 통계를 일원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축산환경 실태조사는 실제 축산환경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역별 축산환경 개선 및 축산분야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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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화성~광주 고속도로 이용하세요[대한행정일보]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오는 3월 21일(월) 자정(00시)부터 화성~광주 고속도로(사업명 :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서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민자)로 ’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 총 투자비 1조 4,957억원(민간 7,242, 보상비 6,880, 건설보조금 835)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기본계획*(’21~’30)」의 주요 순환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와 이천~양평 고속도로(2026년 개통예정)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 남북 10축·동서 10축·6개 방사형 순환망 (10 × 10 + 6R2) 해당 노선은 경부와 중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고, 영동고속도로와도 연결*되는 도로로, 남북축 위주의 고속도로망을 보완하여 경기 남동부 지역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수도권 교통여건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결지점) 경부 동탄JCT, 영동 서용인JCT, 중부 곤지암JCT 이번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흐름은 한결 여유로워지고 물류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최단거리로 연결되는 화성시와 광주시 간 이동거리는 25km 줄고, 통행시간은 32분 단축*된다. * (기존경로) 62km, 65분, (화성광주 고속도로) 37km, 33분 특히,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경부고속도로 등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 등 기존 상습정체 구간의 지·정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 경부道→영동道 이용수요 전환으로 신갈분기점 인근 교통흐름 개선 또한, 물류 교통량이 많은 서해안·평택~시흥고속도로를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하여 연간 약 96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성~광주 고속도로에 첨단기술을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위험구간 정비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특수차량(TSCV, Traffic Safety Checking Vehicle)을 이용한 교통안전점검을 개통 전에 실시하였으며, 고정식·이동식 과속단속 장비도 9개소 설치하였다. 주요 나들목, 영업소, 터널입구 등 16개 제설 취약구간에 원격조정 자동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살얼음이 발생하여 교통안전이 저해될 수 있는 교량에는 WIS*(2개소)를 구축하여 기상상황 정보를 전광판에 사전 안내토록 하였다. * WIS(Weather Information System) : 기상정보시스템 운전자들의 휴식을 위한 졸음쉼터*도 2개소(양방향 1개소) 설치하였으며, 통행료 납부 편의향상을 위해 원톨링시스템(One Tolling System,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을 도입하여 다른 고속도로 구간과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통합하여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게 하였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전 구간 주행 시 3,700원이다. * 포곡졸음쉼터: 주차 가능대수 25대, 화장실, 방범용 CCTV 등 설치 국토교통부 이윤상 도로국장은 “이번 고속도로 건설로 경기 남동부 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한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전체 개통에도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이천~양평 고속도로, 포천~화도 고속도로 등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개통*하여 국가 주요 간선도로망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조속히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23년 개통예정) 포천화도(민자)·화도양평(재정), (’25년 개통예정) 김포파주(재정)·파주양주(재정), (’26년 개통예정) 이천양평(재정), (’29년 개통예정) 안산인천(재정)[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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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대한행정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 기관과 함께 3월 21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또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하여 농식품 분야 데이터경제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 과거 개최연도별 참가팀: (‘15년) 71팀 → (’16) 34 → (’17) 65 → (’18) 71 → (’19) 86 → (’20) 116 응모 분야는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2개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http://data.mafra.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대회 개요 > ? 대회명칭: 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 응모분야: ① 아이디어 기획, ② 제품 및 서비스 개발 ? 접수기간: 2022. 3. 21.(월) ~ 6. 30.(목) ? 참가대상: 제한없음(대학·대학원생, 민간기업, 예비창업자, 학계 등) ? 접수방법: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data.mafra.go.kr) ※ 문의처: 044-861-8753 ? 참여기관: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주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후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은행 수상작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7.6일), 2차 발표심사(7.22일)를 통해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시상금은 4천 4백만 원이다. < 공모 분야별 시상 훈격 및 시상금 > 구분시상 훈격공모 분야별 시상금제품 및 서비스아이디어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점 1,000만 원1점 700만 원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1점 700만 원1점 500만 원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 한국마사회장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장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국립농업과학원장상,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3점 각 300만 원3점 각 200만 원우수상의 시상 훈격은 분야별 활용 공공데이터의 관련도가 높은 기관의 상장 수여 수상작은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지원, 전문가 조언(컨설팅),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고, 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새싹 기업(스타트업) 육성 전문 프로그램인 ’NH디지털챌린지+’* 지원 시 가점부여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위 수상작 4점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진출할 자격과 함께 농식품부 및 농촌진흥청으로부터 1:1 상담(멘토링)과 응모작의 완성도 제고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 NH디지털챌린지+: NH농협은행이 새싹 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사무공간, 협력기업 연결 등 지원 (※ 참고: nhdic.com) 이번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담당자(☎044-861-8753, opendata@epis.or.kr)로 문의하거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http://data.maf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박순연 정책기획관은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는 미래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핵심 원동력으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서비스가 다양하게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재능있는 많은 청년과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량의 우수작이 출품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2. 2020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3.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사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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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대한행정일보] □ 서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이동단속 기간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계도기간(3월 2일~ 11일)과 단속기간(3월 14일~ 25일)으로 나누어진다. 단속대상은 관내 소나무류취급업체, 화목농가 및 찜질방 등 18,272개소이며,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및 재발생지, 선단지 지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벌칙 규정에 따르면 땔감으로 사용하기 위해 산속에 훈증처리 되어있는 소나무 토막을 가져가거나 녹색천막(타포린)을 훼손을 금지하고 있으며, 소나무류를 반출금지구역에서 다른지역으로 무단 이동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를 어길 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유통·취급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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