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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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교원정원 34만4906명은 정부안…국회 심의 후 최종 확정[대한행정일보] [교육부 설명] □ 2023학년도 공립학교 정원은 교육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를 바탕으로 정부안이 마련되었고, 다른 예산과 동일하게 국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 2023학년도 공립교원 정원* 정부안은 올해 대비 2,982명 줄어든 34만 4,906명(순회교사 포함)입니다. * (2020년) 342,426명 → (2021년) 345,902명 → (2022년) 347,888명 → (2023년 예상) 344,906명 ㅇ 초·중·고 교과교원 정원*은 2018년과 2020년 관계부처가 협의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조정해 오고 있으며, * (2020년) 294,350명 → (2021년) 294,121명 → (2022년) 293,023명 ㅇ 유치원, 특수, 비교과교원(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 등)은 지속적으로 증원*되고 있으나, 초·중·고 교과교원 규모가 조정되어 전체 공립학교 정원은 감소 예정입니다. * (2020년) 48,076명 → (2021년) 51,781명 → (2022년) 54,865명 □ 향후, 교육부는 국정과제로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격차 해소 및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 교원정책과(044-203-6489)[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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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 활용 초등 수학수업 지원 ‘똑똑! 수학탐험대’[대한행정일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 손꼽히는 인공지능. 일상에도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교육 현장에서도 높은 관심사다. 실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기반 학문으로 수학이 활용됨에 따라 수학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같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현장의 변화 속에서 윤석열 정부는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을 국정과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학력진단시스템과 학습시스템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사교육 경감 및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격차를 해소하는 데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기조 아래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진단하고 즐거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인공지능 학습 튜터링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똑똑! 수학탐험대’(이하 수학탐험대)는 교육부가 공교육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으로, 현재 10곳의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9~2020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차년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차년도 서비스는 3~4학년까지 확대 진행하고 있다. 수학탐험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수학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한다. 향후 학습 성취를 예측하는 한편, 학습 결과를 분석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학습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이 수학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1차년도 수학탐험대 학습에 참여했던 충북지역 초등학교 2학년 A 학생은 “원래 더하기, 뺄셈은 어려웠는데 게임같이 하니까 재밌다”며 “게임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다른 활동보다 더 이해가 잘 된다”고 후기를 남겼다. 교육부는 1차년도 학습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학탐험대의 인지적 영역, 즉 지적기능과 관련된 학습영역에 대한 효과성 검증을 실시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학탐험대가 이를 활용한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수학교과 성취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학년보다 2학년에서, 그리고 난이도가 높은 단원일수록 학습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교육부는 1~2학년에서 수학탐험대를 적극 활용하면 3학년에서 수학 기초학습의 부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지역 초등학교 2학년 B 담임교사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주어진 시간 동안 수학을 잘 하는 아이도, 잘 못하는 아이도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학습을 할 수 있다. 다 풀고 심심하게 기다리는 학생들이 없어 수학수업 시간 중에는 그게 참 고마운 일인 것 같다”고 수학탐험대의 맞춤형 교육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간 수학 수업에 대해서는 학생들 간의 수준 차이, 한정된 수업시간 내 통일된 수업지도를 해야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의 여러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수학탐험대는 수학 교과에 게임화 원리가 적용돼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심화·보충 학습이 가능토록 한다. 또 학년별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교과활동·탐험활동·자유활동·인공지능 추천활동 등 학습 콘텐츠와 평가자료, 수학 학습 교구를 가상세계로 옮겨 높은 디지털 교구 12종도 제공한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학생이 직접 학습할 수 있다. 교사는 교실 수업에서 ‘차시평가’ 자료로 이전 시간 내용을 복습하거나 해당 차시 내용을 평가할 수 있다. ‘교과활동’에서 제공하는 차시별 디딤영상과 학습 활용자료도 수업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교사에게는 학생들의 개인별 리포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오답 원인·성향 등의 개인 정보가 제공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멸종 위기 동물(1~2학년)과 해양 생물(3~4학년)을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학습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탐험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즐겁게 수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자유활동’까지 모두 수업 자투리 시간이나 가정 내 학습에서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수학탐험대 학습에 참여한 서울지역 모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수학을 익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며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로 집에서도 수학 공부를 해서 좋다. 혼자서도 문제를 풀고 공부를 하니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수학탐험대는 현재 누적 가입자 20만여 명, 누적 사용자 240만여 명에 이르는 등 높은 학습 활용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수학탐험대 누리집(www.toctocmath.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개인별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학습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회원가입 후 로그인해 접속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수학탐험대 시스템 적용 연구학교를 운영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학교육전문가 및 초등 교원 대상으로 세미나 등을 진행해 시스템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교육부는 수학탐험대뿐만 아니라 책열매, AI펭톡과 같은 인공지능 학습 튜터링 시스템도 개발·제공해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즐거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학 역량을 기르고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대상 학년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더욱 정교한 학생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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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교육부 예산안 핵심내용…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대한행정일보] 2023년도 교육부 예산안 핵심내용을 알려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 반도체 특성화 대학 사업을 신설합니다.· 6개교, 480억 원 지원 · 대학이 반도체 인재 양성의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재정 지원 - 비수도권 대학은 수도권 대학 대비 2배 재정 지원 - (수도권 대학) 3개교, 약 53억 원 내외 - (지방 대학) 3개교, 약 106억 원 내외 2.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신설합니다.· 10개교, 150억 원(반도체 분야 시범 운영) ·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고, 대학에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 집중교육과정(예시) : 하루 8시간, 주 5일, 16주 과정(640시간)으로 반도체 과정 운영 3.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 공유 대학 사업을 확대합니다.· 13개 컨소시엄, 1,443억 원(+5개 컨소시엄, +553억 원) · 공유·협력을 통해 전공과 상관없이 첨단 분야 인재 양성 지원 · 반도체 등 5개 신기술 분야의 컨소시엄 추가 선정·지원 - 기존 선정 분야 :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산업 4. 부처 협업형 인재 양성 사업을 확대합니다.· 대학혁신지원 1,052억 원(+632억 원) · 인재 양성 총괄부처로서 타부처와 협업하여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추진 ·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대학의 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원 - 인재 양성 분야 : 8개 부처*, 16개 분야 * 산업부, 과기부, 복지부, 중기부, 국토부, 특허청, 개인정보위, 환경부 5. 신산업분야 특화선도 전문대학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14개교 140억 원(+2개교, +20억 원) · 전문대학이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 대한 현장 실무형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 ☞ 자세히 보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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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대입 관련 조치 사항 안내[대한행정일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대입 관련 조치 사항 안내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발생한 장애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예정□ 대학이 일부 제출서류 발급에 오류가 있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신속히 안내하고 필요시 서류접수 기한 연장 요청 □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 및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연계된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 민원서류는 기회균형전형의 지원자격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로 활용 ㅇ 9월 14일(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각 대학에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각종 민원서류가 원활하게 발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안내하였고, ㅇ 시스템 장애로 인해 수급자증명서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제출서류 접수 기한 연장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ㅇ 한편, 대학이 제출서류 접수 일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구체적인 조치 일정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일정을 전달받는 즉시 각 대학에도 전파할 예정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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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자유특구 정책 추진[대한행정일보] [교육부 설명] □ 교육자유특구는 공교육 내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보다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제도 중 하나입니다. ㅇ 교육부는 교육자유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특구 내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선도적 모델 창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ㅇ 아울러, 개인의 소질·적성 개발, 인성·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대안학교가 설립·운영될 수 있도록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각적으로 신중하게 검토·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 교육부는 교육자유특구와 관련된 정책연구, 관련 기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교육의 다양성 및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겠습니다. 문의: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 학교정책과(044-203-6203), 학생지원국 교육기회보장과(044-203-6520)[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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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조속 출범·정상 운영 위해 노력[대한행정일보] [교육부 설명] □ 정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정원과 조직을 담은 국가교육위원회 직제안을 9월2일(금)부터 9월7일(수)까지 5일간 입법예고 하였습니다. ㅇ 입법예고한 국가교육위원회 직제안의 주요내용은 위원회에 두는 공무원의 정원은 위원장을 비롯한 정무직 3명, 특정직(교육공무원) 11명, 일반직 17명 등 총 31명*(전문임기제 1명 별도)으로 하는 것입니다. * 교육부 일부 기능의 이관에 따라 정원 21명이 교육부에서 국가교육위원회로 이체되며, 위원장 등 위원회가 새롭게 설치되어 필요한 정원 10명을 신설 ㅇ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한 이후에는 필요시 시도교육청, 연구기관 등과 협의하여 관련 전문가들을 파견 등의 방식으로 충원하고, 교육연구센터를 지정하여 전문가와 협업하며, 관계기관 간의 협의회를 통해 소관 사무를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앞으로도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준비단은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국가교육위원회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준비단(02-2100-3205)[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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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역사과 개정 교육과정(안), 대국민 의견수렴으로 검토·보완[대한행정일보] [교육부 설명] ㅇ 교육부는 지난 8.30.(화) 국민참여 소통채널을 통해 2022 역사과 교육과정(안)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 이번 공개된 시안은 지난 2021.12에 정책연구가 시작되어 1, 2차에 걸쳐 진행해온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이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전과 달리 국민들께 소통 채널을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ㅇ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6·25 남침’은 헌법정신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기본 상식으로 2018년에 개정된 현행 역사과 교육과정에도 포함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개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ㅇ 교육부는 미래세대의 균형있는 역사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헌법정신에 입각한 역사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ㅇ 현재 공개된 안은 정책연구 초안으로 확정안이 아니며, 향후 대국민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교육과정심의회 검토·심의, 국가교육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개선,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 (1단계) 국민참여소통채널(~9.13.), 전문가간담회(9.16.), 공청회(9월 말~10월 초 예정) → (2단계) 교육과정 개정 관련 위원회 심의(각론조정위원회, 개정추진위원회, 역사과 교육과정심의회) → (3단계) 국가교육위원회 심의·의결 후 교육과정 고시 문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동북아교육대책팀(044-203-7040)[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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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 예산 101조8442억원…첨단분야 등 인재양성 집중[대한행정일보] 교육부의 2023년도 예산이 2022년도 89조 6251억 원 대비 12조 2191억 원 증가한 101조 8442억 원으로 편성됐다. 유아 및 초·중등 부문은 2022년 예산 70조 7301억 원 대비 11조 7023억 원 증액돼 82조 4324억 원이 편성됐다. 그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2023년 규모는 2022년 65조 595억 원 대비 12조 2210억 원 증액된 77조 2805억 원이다. 고등교육 부문의 2023년 규모는 2022년 11조 9009억 원 대비 2365억 원 증액된 12조 1374억 원, 평생·직업교육 부분의 2023년 규모는 2022년 1조 1316억 원 대비 120억 원 증액된 1조 1436억 원 규모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대비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집중 지원 ▲지방대학 시대 지원 위한 지역 맞춤형 혁신 인재양성 추진 ▲생애 주기별 교육 격차 완화 및 교육비 부담 경감 ▲취약계층 등의 평생교육 및 직업역량 개발 기회 확대 등을 이번 2023년도 예산안의 주요 편성 방향으로 설정했다. 교육부는 먼저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집중 지원한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 사업을 신설, 6개교에 480억 원을 집중 지원해 대학이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비수도권 대학은 수도권 대학 대비 2배의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서 필요한 인재를 신속히 양성하기 위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신설한다. 총 10개교에 150억 원을 지원해 대학에서 민간의 노하우를 활용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의 공유·협력을 통해 전공과 상관없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사업’도 기존 8개에서 13개로 확대해 반도체 등 5개 신기술 분야의 컨소시엄을 추가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인재양성의 총괄 부처로서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타부처와 협업해 추진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학혁신지원(Ⅱ유형,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부문에 올해 420억 원에서 632억 원 늘어난 1052억 원을 투입한다. 전문대학이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 대한 현장 실무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도 기존 12개교에서 14개교로 확대해 올해 대비 20억 원 늘어난 140억 원을 지원한다. 지방대학 시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추진을 위해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플랫폼을 신규로 2개 확대해 총 8개의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304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반도체 관련 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4곳을 신규 구축한다. 또 지역의 반도체 연구·교육·실습을 담당하게 해 전문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역할하도록 집중 지원한다. 지역 국립대학에 반도체 등 첨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관련 실험·실습 기자재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올해 대비 514억 원 늘어난 560억 원을 지원한다. 또 대학 창업 교육이 혁신 인재의 실전 창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의 권역도 기존 2개 권역에서 5개로 확대한다. 교육부는 생애 주기별로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 일몰 기한 연장을 추진하고 유아교육비 보육료 예산으로 3조 4700억 원을 편성했다. 또 초·중·고 학생의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를 전년 대비 평균 23.3% 대폭 인상해 편성하고 내년 3월부터는 교육 활동에 집중하도록 지급 방식을 현금 지급에서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개편한다.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국가장학금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저금리 학자금 대출 지원은 확대 추진한다. 특히 등록금 동결 등 대학의 자체적인 노력과 연계한 국가장학금 Ⅱ 유형은 전년과 동일한 3000억 원으로 유지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학생의 교내 근로장학금 단가는 9160원에서 9620원으로 높여 지원한다. 최근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도 경감할 수 있도록 시중 금리대비 낮은 금리를 유지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 사업비는 올해 대비 884억 원 늘어난 2284억 원으로 편성했다. 교육부는 소외계층 등의 평생교육과 직업역량 개발 기회 확대도 추진한다. 저소득층 및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되도록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지원 대상을 3만 명에서 6만 명으로 2배 확대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32곳에서 53곳 규모로 확대해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도 강화한다. 대학을 통해 재직자 등 성인 학습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은 기존 30개교에서 34개교로 확대, 성인 맞춤형으로 대학에서의 평생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는 기업의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및 취업 컨설팅을 통합 제공해 직업계고 학생의 직무역량 향상과 사회진출을 돕는다. 특히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인원은 300명 추가 확대했다.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가칭) 신설도 추진한다. 고등교육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충해 지역대학을 두텁게 지원하고 신기술·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의 2023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2일 국회에 제출된 후 정부안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초 국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번 2023년 예산을 통해 교육부의 핵심업무인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집중 추진할뿐만 아니라 지역대학에도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으로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 예산을 편성하고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및 저금리 학자금 대출 등을 지원해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교육부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044-203-6046)[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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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 만으로도 충분한 정보교육 준비…선행학습 유발 허위·과장 광고 엄정 대처[대한행정일보] [교육부 설명] □ 교육부는 미래사회를 살아 갈 학생들이 기초 소양으로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ㅇ 이를 통해 정보교과 뿐 아니라 사회·과학·음악 등 다양한 교과에서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방법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ㅇ 학교에서 정보교과 수업시간을 통해 배우게 되는 코딩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게 놀이·체험 활동 및 실생활 중심으로 교육내용을 설계하여 학생들이 학교 수업만으로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갈 계획입니다. □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5년까지 SW·AI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교과교육과 융합하여 지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제고하겠습니다. ㅇ 정보교과 수업 시수 증가에 대비하여 시·도교육청과 함께 ’22년 말까지 정보교사 추가 필요 인원을 조사하고 ’23년 중 수립 예정인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 반영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학교에는 1명 이상의 정보교사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선행학습 유발 광고 및 허위·과장 광고 등 사교육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학원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 「공교육정상화법」 제8조 선행학습 유발 광고 금지, 「학원법」 제17조 과대·거짓 광고로 학습자 모집 시 교습정지, 등록말소 등 처분 가능 ㅇ 이를 위해 교육부는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여 사교육 불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겠습니다. ※ 붙임: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관련 설명자료 문의 : 교육부 미래교육체제전환추진단 미래교육전략팀(044-203-7181), 평생직업교육국 학원정책팀(044-203-6380), 교육과정정책관 교육과정정책과(044-203-6469)[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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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문사회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43개 예비선정[대한행정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2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로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회과학연구지원·인문한국플러스(2유형)·우수학자 지원 등 4개 사업에서 총 43개 신규과제를 예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달 연구자 개인 연구과제 1036개 신규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연구소 연구과제 18개와 연구자 연구과제 25개를 신규 선정했으며, 최대 10년 동안 74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한국연구재단 누리집(www.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문사회 기반의 융복합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내에 ‘미래공유형’ 세부유형을 신설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복합 연구소 연구과제 2개를 시범 선정했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문화·예술 등 인본적 가치와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해 복잡한 미래사회에 대한 혁신적 대응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 거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인문사회연구소지원(순수학문형·문제해결형) 사업 및 인문한국플러스(2유형) 사업에 과제 16개를 신규 선정한다.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 인문사회 분야의 고경력 우수학자 성장 지원을 위한 ‘우수학자지원’ 사업 10개 과제, 학술·연구 기반 국가 의제 도출 및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과학 연구지원’ 사업 과제 15개 등 인문사회분야 연구자를 위한 연구과제도 신규 선정했다. 교육부는 예비선정 발표 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과제를 확정한다. 이후 협약 체결 및 연구비 지급 절차를 빠르게 추진해 다음 달 1일부터 연구자·연구소가 원활하게 연구를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인문사회 학술 역량과 과학기술 간 연계 융합연구를 통해 미래사회에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초학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중요하다”며 “교육부는 인문사회분야 연구자들이 탄탄한 연구기반 하에 안정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고려해 관련 사업을 다양화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학술진흥과(044-203-685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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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합니다[대한행정일보] 을지 국무회의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 발표 2026년까지 100만 명 디지털 인재를 양성합니다. ◆ 인재 양성 · 고도화된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 - 4차 산업혁명 선도학과·디지털 관련 학과 정원 유연화, 주니어 BK21 도입, 디지털 분야 대학원 확대, 창업교육 확대, 영재학교·과학고 SW·AI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 · 전공분야 디지털기술 적용 인재 양성 - 비전공 학습자 디지털 융합과정 지원, 재직자 디지털 분야 전환교육 지원 등 · 일상 속 디지털 기술 활용 인재 양성 - 대학 수준 SW 등 디지털 교양과정 확대, 다양한 평생교육 디지털 분야 학습 지원 등 ◆ 디지털 교육체계 전환 · 모든 교원 디지털 전문성 향상 - 다양한 교원 활용으로 정보 교과 적정규모 배치, 민간 AI 전문가 등을 대학교원으로 유치, 기업 연계·국내외 장기 연수 등 활용, 교사·교수 재교육 지원 등 · AI, 에듀테크 활용한 교육혁명 추진 - AI 보조교사 도입, 대학 기초교양 과목에 AI 튜터링 도입, 에듀테크 R&D 지원 · 「인공지능교육법」 제정 및 인공지능교육 윤리기준 마련 ◆ 지원 체계 ·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과 사업·연구 총괄 지원 전문기관 설립(지정) · 디지털 인재 연합체 구성, 민·관 개방형 연계 강화하며, 우수 유학생과 해외 인재 적극 활용 위한 정책 지원 병행 등 - 범부처 협업 체계(사회관계장관회의, 인재 양성 전략회의 등) 통해 추진 상황 지속 점검 및 필요시 보완대책 마련 ☞ 자세히 보기[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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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일제교육 추진방안, 현장의견 수렴 거쳐 연내 마련[대한행정일보] [교육부 설명] □ 초등 전일제학교는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후 방과후 활동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 교육부는 희망하는 학생들이 초등 전일제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단위의 방과후 운영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고, 학교와 교원의 업무부담은 가중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ㅇ 또한, 방과후 전담 운영체제를 마련하여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충분한 인력배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시도교육청 여건에 맞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 향후, 시도교육청, 관계기관, 이해단체, 전문가 등 현장과 지속 소통하여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초등 전일제 추진방안을 세심하게 마련하겠습니다. 문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 방과후돌봄정책과 044-203-6412[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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