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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내일을 함께하는 광대들의 판놀음 판! 판! 판![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오는 4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에서 전통연희 판놀음 「광대 판! 판! 판!」을 개최한다. <전통연희 판놀음>은 전통적인 연희 무대이자 열린 무대인 ‘판’에서 누구나 즐기는 ‘놀이’처럼 무형유산이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2019년부터 매해 다른 주제로 선보인 <전통연희 판놀음>은 신명과 웃음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내일을 힘차게 나가자는 바람을 담아 올해는 「광대 판! 판! 판!」으로 찾아 왔다. 이틀간 진행되는 「광대 판! 판! 판!」의 시작은 4월 22일(금) ▲오후 6시 30분 ‘연희집단 The 광대’가 준비한 <당골포차>로 문을 연다. 현대인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익살스럽게 풀어내며 유쾌한 위로를 전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어서 ▲오후 7시 30분 공연하는 <연희1986>은 젊은 범띠로 구성된 ‘진명’, ‘난쟁앤판’, ‘느닷’ 등 세 개의 조가 모여 준비한 공연으로 ‘진격의 북소리’, ‘버나더스 형제들’, ‘탈바꿈놀이’ 등 기예를 뽐내는 신개념 판놀음이 펼쳐진다. 다음날인 4월 23일(토)에는 ▲오후 1시 <용기 정화굿>으로 관객들의 용기와 안녕을 기원하며 희망을 나누는 ‘기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아슬아슬 마음 졸이며 익살스레 관객을 매혹하는 <광대 줄타기>를 볼 수 있고, 이어서 ▲오후 3시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쌈 구경가자>에서는 싸움을 소재로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나아가는 정통액션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은 ▲오후 4시 <노름마치 風 ‘The K-wind’>로 만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탈춤 추는 호랑이, 사물놀이와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의 결합 등 예측불가한 내용으로 전통연희의 새롭고 신선함을 전한다. 열린 공간에서 공연자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완성하는 무대로 일상의 회복과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4월 23일(토) 중정에서는 ▲오후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 무형유산 교육 <민속놀이 체험>이 열린다.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버나놀이, 활쏘기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와 다문가정과 연계한 외국 민속놀이를 참여할 수 있어 판놀음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광대 판! 판! 판!」과 체험교육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공연은 ‘네이버TV(NOW) 국립무형유산원(tv.naver.com/nihc)’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전체 야외 프로그램으로 비가 올 경우에는 장소가 변경되거나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안내 홍보물>[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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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관현맹인공연, 경복궁 집경당에서 재현[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최재혁)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당일 오후 3시 경복궁 내 집경당에서「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경복궁 특별기획공연 ‘3인 3색 세종의 봄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 경복궁에서 최초로 열렸던 수정전 공연에 이어 세종대왕과 경복궁이라는 역사적 인물과 장소를 결합한 두 번째 장애인 예술단 공연으로, 전통을 오늘날에 계승하고 알리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600년 전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악사로서 연주하게 했던 세종대왕의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의 전통과 애민정신을 기리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3인 3색(3人 3色거)’은 거문고, 대금, 단소 연주자 3인방이 펼치는 무대를 뜻하며,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이수자의 정가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다. 담담하면서도 유수(流水)와 같은 멋이 있는 우락(羽樂), 새로운 생명의 시작을 여는 맑은 비를 표현하는 청우(淸雨) 그리고 노곤한 봄날의 졸음을 뜻하는 춘면곡(春眠曲) 등 봄기운을 담은 품격 있는 국악공연이 해설과 함께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일상으로의 복귀 염원을 담아 세상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정악합주곡 ‘천년만세’도 연주된다. 관람객들이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서로 소통하며 국악공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소규모 봄맞이 실내공연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공연실황을 영상으로 담아 5월 20일부터 문화재청과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 문화재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chluvu/featured * 관현맹인 전통예술단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us3RXmGVTnVmsjk51sW0Nw 경복궁관리소는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와 지난해 5월 25일, ‘시각장애인 문화향유권 증진과 문화유산의 이해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시각장애인 대상 맞춤형 문화탐방 체험 프로그램」,「시각장애인 대상 촉지도 종합안내판 설치」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관현맹인제도’의 역사적 현장인 경복궁에서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궁궐이 사회 배려계층에게도 활짝 열려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유산 향유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안내 홍보물>[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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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 불단 일제조사>·<한국의 고승 진영 정밀 학술조사> 보고서 발간[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와 함께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전국 사찰 불단 일제조사>와 <한국의 고승 진영 정밀 학술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각각 발간하였다. * 고승 진영(高僧 眞影): 덕이 높은 승려를 주인공으로 하는 그림 <2021년 전국 사찰 불단 일제조사>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개년으로 추진하고 있는 ‘불교문화재 일제조사’사업 중 지난해 조사한 ▲ 순천 정혜사 대웅전(보물), ▲양산 통도사 대웅전(국보), ▲ 부산 범어사 대웅전(보물), ▲ 창녕 관룡사 대웅전(보물), ▲ 기장 장안사 대웅전(보물) 등의 불단을 포함한 전남Ⅱ·부산·울산·경남 지역 11개 사찰의 불단에 대한 결과이다. 불단(佛壇)은 부처님을 높이 모시기 위해 만든 단(壇)으로 그동안 건축물의 일부로 인식되거나 예불의식으로 인하여 접근이 어려워 불상, 불화 등 다른 유형문화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다. 불단은 불상 봉안의 종교적 상징성과 부처의 세계를 장엄하는 요소로 불교 목공예적 가치가 높으며, 불단의 주재료인 목재는 재질적 특성상 화재, 충해, 습기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해 쉽게 원형을 상실할 수 있다. 이에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2020년부터 사찰 불단에 대한 인문학적 조사, 원형 디지털 기록화(2차원 (2D) 디지털 촬영, 3차원 입체(3D) 스캔, 정밀실측, 도면 작업), 보존과학 조사(손상현황지도, 수종·성분 분석, 보존환경 분석), 안전 점검 등을 병행한 정밀 기록·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양산 통도사 대웅전 불단 내부에서 조성 관련 기록 자료를 처음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통도사 대웅전 불단이 진신사리(眞身舍利, 석가모니 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을 예배하기 위한 것이며, 그 특성상 천판(天板) 상부에 불상을 봉안하지 않은 독특한 구조와 형태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또한, 정밀조사를 통해 불단 중대 청판(廳板) 뒷면에서 묵서 기록을 새롭게 발견하기도 했다. 기록을 통해 우운 진희(友雲 眞熙, ?~1694) 스님 주도로 1644년 대웅전을 중건하고 1645년 불단을 제작한 사실도 확인했으며, 불단을 제작한 대목수 상징(尙澄), 부목수 광현(廣玄) 등의 장인 외에도 제작에 참여한 인명 기록을 확인했다. 묵서 내용은 그동안 역사적 기록이 부족한 통도사 대웅전의 중건 관련 사실을 보완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천판(天板): 불단 위의 존상을 받치는 길고 넓은 판 * 청판(廳板): 불단 중대를 조각하여 장엄하는 널판 또한 고성 운흥사 대웅전 불단의 하대목에서는 묵서 기록을 발견해 1683년 제작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동안 1731년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운흥사 대웅전의 중건시기를 보완하고 재고(再考)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 자료로 확인된다. 불패, 명경, 소통 등 불단 장엄구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였다. 울산 석남사에는 소통, 명경, 불패가 모두 전해지고 있었으며, 조선총독부 문서, 유리건판 등 과거 기록자료 등을 통해 창녕 관룡사 대웅전 불패는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해 이전 불단 모습과 본래 장엄구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소통(疎筒): 소원하는 글을 적어 넣는 법회의식 요구의 하나 * 불패(佛牌): 불보살의 존호나 발원내용을 적은 나무패 * 명경(明鏡): 불교에서 생전에 지은 죄를 비추어주는 거울 한편, 올해에는 전남 순천 선암사를 비롯해 예산 수덕사, 공주 마곡사, 보은 법주사 등 충청 지역 9개 사찰을 대상으로 불단 16점과 장엄구 13점에 대한 정밀조사와 원형 디지털 기록화, 보존과학 조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찰 불단 현황을 파악하고 추후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사찰 목공예의 전통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삼을 것이다. 또한, 불단에 조각된 다양한 문양과 도상은 불교문화 전통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 전통문화 콘텐츠로서 개발과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으로 불교문화재 일제조사의 하나로 ‘한국의 고승 진영 정밀 학술조사’ 사업이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개년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2021년도에 조사한 광주·전남·경남 지역의 ▲순천 송광사,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밀양 표충사 등 28개 사찰에 소장된 347점의 진영을 담아 첫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고승 진영(高僧 眞影)’은 덕이 높은 승려를 주인공으로 하는 그림으로, 한국 불교사에 업적을 남긴 이들에 대해 불교사, 문화사, 미술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룰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진영은 초상화 또는 불교회화의 한 유형으로만 인식되어 왔고 그동안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체계적인 관리 또한 미흡하여 유실과 훼손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두 기관은 전국 사찰과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진영을 정밀 조사하여 고승 진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재 지정과 보전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문학 조사, 원형 이미지 촬영(2D 디지털 촬영), 보존과학 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를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에 수록하였다. 먼저, 인문학 조사를 통해 사찰과 성보박물관의 진영 소장 현황을 파악하고, 기본 제원사항을 작성하였다. 또한, 고승 진영에 남아있는 영찬(影讚), 화기(畵記), 묵서(墨書) 등 중요 기록 자료들을 탈초·번역하였다. 그리고 진영 주인공의 행적을 분석하여 계보도를 작성하고, 관련문화재(승탑, 탑비, 전적, 회화, 현판 등)도 정리하였다. 원형 이미지 촬영은 고화소 디지털카메라와 조명장비를 활용하여 개별 고승 진영의 정밀한 디지털 원형 이미지를 확보하였다. * 탈초(脫草): 흘려 쓴 글씨를 읽기 쉽게 바꿈 보존과학 조사를 통해 손상현황을 파악하고, 손상 정도에 따라 등급을 3단계(양호, 정기점검, 보존처리)로 나누어 분류하여 앞으로 진영의 보존과 보존처리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진영 보관장소의 적절성, 장황의 종류와 교체 여부, 수리 이력 등도 점검하였다. 아울러 보물인 순천 송광사 십육조사진영(보조국사, 정혜국사, 진각국사)을 대상으로 보존과학 정밀조사를 진행하였다. 정밀조사 내용은 채색안료 분석, 디지털 현미경을 활용한 안료 입자와 표면상태 관찰, 안료 동정 분석(이동형 형광분석기, p-XRF), 색차계를 이용한 색도 분석 등이다. * 이동형 X선 형광분석기(P-XRF, Portable-X Ray Fluorescence spectrometer) 이번 조사로 제작연대, 도상의 특수성, 희소성 등을 고려하여 그 중요성이 인정된 작품은 총 4점이다. ▲합천 해인사 <부휴당선수 진영>은 서산대사(휴정)와 함께 조선 중·후기 불교 중흥을 이끈 스님인 부휴선수를 그린 것으로, 비록 18세기 후반의 작품이지만 부휴선수(1543-1615)의 유일한 진영이라는 점에서 불교사적 의의가 크다. ▲합천 해인사 국일암 <벽암당각성 진영>은 임진·병자호란 때 의승장으로 크게 활약한 벽암각성(1575-1660)의 진영으로, 1780년이라는 분명한 제작시기를 남기고 있어 다른 고승진영의 기준이 된다. ▲합천 해인사 백련암 <환적당의천 진영>은 1750년에 조성된 작품으로, 현전하는 진영 중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제작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 합천 해인사 홍제암 <송파당 각민 진영>은 송파각민을 그린 진영 중 양식적으로 가장 앞서는 것으로 추정되며, 화면 오른쪽 상단에 여래가 내영(來迎)하는 모습을 그려 도상적으로 특이하다. * 내영(來迎): 불도를 닦던 사람이 죽으면 아미타불이 나타나 극락으로 인도함 올해에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지역 19개 사찰을 대상으로 고승 진영 200점에 대한 정밀조사와 원형 이미지 촬영 조사, 보존과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조사를 통해 축적된 개별 고승 진영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도난, 훼손방지와 함께 보존 관리의 기초 자료와 보수·보존처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중요한 진영은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관리체제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문화재청에서는 이에 발간한 2종의 보고서를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서 공개하여 학술연구 등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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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원, 한성백제박물관과 업무 약정 체결[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성일)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 백제학연구소와 업무 약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약정은 서울 석촌동 고분군과 몽촌토성 등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하고 있는 백제 한성기 왕도유적과 유물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발굴현장의 유물 수습부터 시료의 분석과 해석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연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술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양 기관은 옛사람뼈와 토기, 옻칠 등 총 7건의 분석연구를 함께 진행하면서 백제 한성기 문화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서울 석촌동 고분군 출토 옛사람뼈를 분석해 화장여부와 화장 당시 온도를 밝혀냈고 흑색마연토기의 제작기법을 규명하였으며, 몽촌토성에서 출토된 접시는 옻칠을 담아두었던 용기로 사용되었음을 판명하였다. * 흑색마연토기: 표면이 매끈하고 흑색 광택을 내는 백제 한성기의 대표적 토기 이번 약정은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지난해 ‘문화재분석정보센터’를 개관한 이후 처음 체결한 것으로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분석정보센터 개관 이후, 뼈, 석재, 토기 등 다양한 유물에 대한 분석과 보관, 분석 자료(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분석의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연구·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기관과의 협력과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문화재 분석 분야의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업무 약정식 현장(4.1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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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1인 가구와 함께하는 ‘우리 함께 모란’ 행사 개최[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여성희)는 1인 가구(성인)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기르기 행사인 ‘우리 함께 모란’을 오는 4월 3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식재를 체험하고 창경궁관리소 누리소통망(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반려식물 재배기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누리소통망에 게시물과 댓글로 모란 재배기록을 꾸준히 공개하는 참가자 중에서 6명을 선정하여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 창경궁관리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gglove_1483/ 참가자들이 식재 체험을 할 식물은 조선 궁궐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모란이다. 참가자들은 행사당일 창경궁 대온실에 모여 모란을 심고, 심은 화분을 집으로 가져가 2달 동안 재배하며 과정을 공유한다. 창경궁관리소 역시 참가자들과 함께 모란을 기르면서 재배기록과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4월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cgg.ch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ddeo02@korea.kr) 또는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4월 25일(월) 오전 9시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참여자(총 50명)를 게시할 예정이며 4월 30일(토) 창경궁 대온실에서 오후 12시 50분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총 5회에 걸쳐 10명씩 모란 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등기우편 주소: ㈜03072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관리소 ‘우리 함께 모란’ 담당자 앞 모란 심기 행사는 ▲ 강연 ‘궁궐과 꽃 이야기’와 ▲서울시민정원사와 함께 하는 ‘모란 화분 만들기’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재료는 모두 창경궁관리소에서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겪고 있는 1인 가구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참가자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2-2172-0108)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우리 궁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다. <창경궁 대온실 내부>[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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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동궐도의 옛 그림 속 나무를 만나다[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문영철)는 동궐도에 묘사된 옛 궁궐의 나무와 나무에 얽힌 궁중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동궐도 창덕궁 나무답사」를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에 1회씩 운영한다. 희귀하면서도 다양한 나무들을 품고 있는 창덕궁은 우리나라 궁궐 전통 조경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특색과 궁궐 공간이 사실적으로 잘 묘사된 ‘동궐도’(국보)를 활용하여 나무는 물론, 궁궐의 전반적인 변화상을 살펴보는 특별한 관람행사다. 아울러 전문 해설사로부터 각종 문헌에서 확인되는 나무와 관련된 왕실과 역사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다. * 국보 동궐도(東闕圖):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그림으로, 1828~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약 3천 여 그루의 나무와 함께 수많은 건물이 그려져 있는 조감도식 궁궐 배치도 「동궐도 창덕궁 나무답사」는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15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 티켓(http://ticket.11st.co.kr)을 통해 선착순(회당 30명)으로 예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누리집(www.cdg.go.kr) 또는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궁궐의 전통조경과 건축공간의 변화상을 함께 이해하고 왕실의 공간인 궁궐이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유익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궁궐이 지닌 역사와 문화 가치를 온 국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답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할 계획이다.<2019년 행사 현장>[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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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 퀴즈 ‘안녕을 기원합니다’ 진행[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퀴즈 행사 ‘안녕을 기원합니다’를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소통망(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gungmuseum) 국립고궁박물관은 매달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을 선정하고 소개하여 국민에게 왕실유물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4월에 선정된 왕실 유물이자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궁중회화 ‘십장생도(十長生圖)’를 주제로 한 퀴즈 행사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십장생도(十長生圖)에 관한 퀴즈의 답을 댓글로 적으면 된다. 박물관은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 ‘십장생도(十長生圖)’를 주제로 한 삽화가 그려진 컵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 십장생도(十長生圖)는 해, 구름, 산, 거북, 학, 복숭아 등 불로장생(不老長生)의 길상적 의미를 갖는 자연물들을 소재로 한 그림으로 궁중 행사에서 왕비나 왕세자처럼 중요한 인물들의 자리 뒤쪽에 병풍으로 놓이기도 했고 궁궐 내부를 장식하는 창호에 그려지기도 했다. 현재 박물관은 시설 개선 공사로 층별로 입장이 제한되고 있다. 이로 인해 4월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인 십장생도는 24일(일)부터 지하층 ‘왕실의례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국·영문 자막이 담긴 해설영상을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gogungmuseum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왕실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안내 홍보물>[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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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백제 왕릉원 늬우스」 영상 공개[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부여 왕릉원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한 「백제 왕릉원 늬우스」를 4월부터 8월까지 6차례에 걸쳐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 youtube.com/c/nrichstory * 누리소통망(SNS): 문화재청instagram.com/chlove_u, 국립문화재연구원instagram.com/nrichpr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주관하고, 부여군청, 유스더유스에서 함께 추진한 「백제 왕릉원 늬우스」는 부여 왕릉원 발굴조사의 전체적인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국민에게 제공하여 백제 왕릉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하였다. 특히,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2022년 달라지는 문화재 정책’의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유산 향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영상을 제작하여 장애인의 보통의 삶 추구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백제 왕릉원 늬우스」는 뉴스의 현장 보도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실제 조사를 담당했던 직원들이 직접 아나운서와 기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당시 조사 상황의 현장감을 전달하고 정보의 전문성도 높였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배려하여 전문 수어통역사를 섭외하여 제작 영상에 수어도 함께 송출한다. 「백제 왕릉원 늬우스」는 4월 6일 예고편 영상을 시작으로, 4월 13일에 배포되는 1편은 2021년에 실시한 4호분의 발굴조사 성과를 담아낸다. 이후 8월까지 2편부터 6편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는데, 현재 진행 중인 3호분의 발굴조사 과정뿐만 아니라 발굴조사에서 필요한 보존처리 방법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필요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전국의 문화재 관련 기관, 수어통역센터, 장애인복지센터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활용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고 제공하여 문화재 현장의 무장애 영역(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제도적 장벽을 제거)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 제작처럼 작지만 의미 있는 도전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간극을 좁히고, 누구나 문화유산을 누리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백제 왕릉원 늬우스' 영상 일부>[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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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박물관과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12일 오후 2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과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국립경주박물관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두 기관의 협약 내용은 ▲소장 문화재의 조사·연구 협력, ▲학술자료의 공개, ▲전시 개최, 조사·연구 결과물 발간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와 소장유물 정보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두 기관은 ‘낭산, 도리천 가는 길’ 특별전(6월 예정)을 개최하여 경주 낭산이 신라사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성격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이어서 오는 6월 30일에는 두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자자료를 조사·연구한 ‘신라 왕경 목간’을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라 문화권 유적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연구와 보존·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립경주박물관은 대구·경북권 출토 유물 전시, 교육, 홍보 등을 맡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소재 국립기관 간 교류를 통해 ’신라 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조사·연구 성과를 국민과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추후 두 기관의 연구 성과가 온라인 등 더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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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마주하는 창덕궁의 밤, 「창덕궁 달빛기행」 개최[대한행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추진하는「2022년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 운영시간(회당 25명) ① 19:20, ② 19:35, ③ 19:50, ④ 20:05 (회차당 약100분간)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13년째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창덕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은 그동안 야간에 개방하지 않았던 희정당 권역을 포함한 새로운 관람구간을 선보인다.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되었으며 문화재청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보수?정비 중에 있다. 최근 2년여에 걸쳐 창덕궁 희정당·대조전 영역의 전등과 전기시설을 현재의 안전기준에 맞게 보수?재현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결과물의 일부로 야간에 불을 밝힌 희정당의 모습을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1920년대 당시 희정당을 밝혔던 각종 근대식 조명과 중앙 홀에 자리 잡은 화려한 샹들리에, 재정비된 근대식 응접실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달빛기행만의 특별함을 선사할 것이다. *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에 속하며, ‘밝은 정사를 펼치다(熙政)’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각. 편전(便殿)인 선정전이 종종 국장(國葬)을 치르는 공간으로 사용되면서 희정당은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됨 또한, 낙선재 후원 내 상량정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달빛기행의 묘미인 부용지와 주합루의 풍경을 배경으로 후원을 찾은 국왕과 왕비의 산책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 살아있는 궁궐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애련정과 애련지 권역의 가곡 공연에 이어 연경당에서는 효명세자를 주제로 한 전통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달빛기행 관람 후에는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담은 변온 머그컵과 궁중약차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컵은 뜨거운 물을 부으면 부용지에 달이 떠오르는 형태로 궁중약차와 함께 즐긴다면 관람객들이 창덕궁 달빛기행에 대한 추억을 집에서도 오래도록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달빛기행에서는 참여자들의 안전한 관람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1일 100명으로 제한하고, 25명씩 소규모 인원이 조별 이동하는 방식으로 안전하면서도 고즈넉한 멋이 장점인 창덕궁의 야경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2 창덕궁 달빛기행」입장권은 오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4172)을 통해 판매한다. 단, 궁중문화축전 기간(5.10.~22.)의 입장권은 별도 예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1인당 2매까지 사전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요금은 3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회차별 선착순으로 1인 2매까지 전화(인터파크 고객센터 ☎1544-1555)로 예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2-3210-3503)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많은 참여자들이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만끽하고 궁궐의 야경과 어우러진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쳤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안내 홍보물>[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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