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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양회로 알아보는 중국경제와 대외정책’ 웨비나 개최

기사입력 2024.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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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등 중국 씽크탱크서 연사로 나서
    김준식 지음, 좋은땅출판사, 196쪽, 1만5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차오르는 생명, 그것은 찬송이었다’를 펴냈다.

    ‘차오르는 생명, 그것은 찬송이었다’는 저자의 고백적 시들이 담겨 있는 기독교 시집이다. 제1부에서는 저자와 하나님의 관계 고백적인 시들이 담겨 있으며, 제2부에서는 의와 참의 소리로 찬송에 접근하고 있다. 제3부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작곡한 찬송이 수록돼 있으며, 가사 하나하나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감사의 찬송이 담겨 있다. 제4부는 찬양 공동체의 시로,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를 바라보며 찬송의 울림을 적은 시가 실려있다. 마지막 제5부에서는 성가곡 합창 속에서 선한 울림을 그리며, 우리의 삶이 주의 은혜 속에서 이뤄진다는 전체적인 고백이 담겨 있다.

    김호일 중앙대 명예교수는 “김준식 시인은 ‘차오르는 생명, 그것은 찬송이었다’에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21)’는 말씀의 근거로 찬송적 우주론을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며 “김준식 시인은 찬송을 우주를 여는 가장 위대한 존재의 반열로 올려놓았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저자가 찬송의 존재를 우주가 열리는 숨결의 존재, 찬송을 우주 가운데 가장 위대한 존재의 반열에 올려놓았음을 알 수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우주의 시작은 기본 입자에서 시작했지만, 저자 김준식 시인은 우주의 시작이 찬송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말한다. 찬송에는 선한 울림의 파동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 파동이 우주를 열리게 하고 생명의 본체가 탄생하는 결정적 계기라고 주장한다.

    때문에 저자에게 찬송은 단순한 종교음악을 뛰어넘어 창조의 근본원리며, 인류구원의 길이다. 찬송은 날마다 새 생명을 창조케 하고 부르신 곳에 주의 인자함이 있다. 이 책은 찬송을 통해 우주의 창조와 삶의 깊은 의미를 탐구하고, 독자에게 찬송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이 담겨 있다.

    찬송을 통해 인간의 영적 탐험을 이야기하고, 독자에게 심오한 의미를 전하며, 마침내 찬송은 우주를 열리게 하는 파동의 존재임을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에 찬송이 어떻게 녹아 들어가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며, 우주와 찬송의 조화로움을 시를 통해 경험하게 한다.

    ‘차오르는 생명, 그것은 찬송이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언론연락처: 좋은땅출판사 편집/기획 오시은 매니저 02-374-86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2일 ‘2024년 양회로 알아보는 중국경제와 대외정책’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중국 정부가 양회에서 공개한 ‘질적 성장과 내수확대 중심의 경제정책, 다극화된 대외정책 전략’ 등을 분석해 우리 기업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회(兩會)는 중국에서 매년 3월 초에 거행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로, 국가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국회 격인 전국인민 대표대회(전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그해 중국의 경제, 대외정책 목표와 방향이 양회에서 결정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중국 씽크탱크의 연사들이 참여해 시진핑 지도부의 대외전략이 한반도 등 국제질서에 미칠 영향력과 중장기 경제정책을 분석한다. 탕둬둬(汤铎铎) 중국사회과학원 거시경제연구실 주임과 왕쥔셩(王俊生) 주변국전략연구실 주임이 각각 양회로 알아보는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과 양회 이후의 대외정책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기업들이 중국 시장 전망을 모색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원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정부가 올해 양회에서 발표한 정책을 분석해 보았을 때, 단기적인 경기 부양보다는 중장기적인 구조 변화와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산업 전망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진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론연락처: KOTRA 아시아중아팀 강민주 PM 02-3460-767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대한행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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