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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1차관, 통합돌봄 선도사업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2.04.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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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행정일보]

    보건복지부 제1차관, 통합돌봄 선도사업 현장점검

    - 6개 선도사업 시군구를 방문해 전문가 간담회 및 현장방문 실시 -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월 24일(목)부터 4월 12일(화)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중인 6개* 지자체를 방문하여,선도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통합돌봄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의견을 경청하였다.

      * ①전북 전주시(3월 24일), ②경기 부천시(3월 29일), ③제주 제주시(3월 31일), ④제주 서귀포시(4월 1일), ④충북 진천군(4월 11일), ⑥경남 김해시(4월 12일)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각 지역 내 의료와 돌봄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서, 2019년 6월부터 1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이다.

         * 노화, 장애 등으로 의료(health care) 및 돌봄(social care)이 필요한 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방문형 의료·건강관리·요양·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정책

    □ 이번에 방문한 6개 지자체는 지역 내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의료·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를 추진 중인 지역이다.
     ○ 전북 전주시의 경우 전주시의사회 및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건강 수준에 따른 주기적인 건강관리를 추진 중이다.

     ○ 경기 부천시는 보건소에 설치된 ‘통합방문간호센터’와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지역의료기관 간 연계를 통해 회복이 필요한 돌봄 대상자에게 통합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제주 제주시는 장애인에 대한 자립생활주택에 스마트홈케어* 장비를 설치하고, 제주 119 안전센터 및 6개 지역의료기관 협업을 통한 24시간 응급상황 모니터링·관리를 추진 중이다.

       *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통한 안심 생활 지원

     ○ 제주 서귀포시는 ‘ABC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한의사회·약사회, 제주물리치료사회 등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누구나(Anyone), 병원 입원 전(Beforehand)에 지역사회(Community) 서비스 제공

     ○ 충북 진천군은 지역 거점의료기관에 ‘돌봄스테이션’*을 설치하고, 7개 지역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지자체에 연계 중이다.

       * 퇴원 예정환자 지역사회 연계 및 간호·재활·영양 지원 등 통합 제공

     ○ 경남 김해시는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ICT 건강돌봄센터’*와 동네 의원, 부산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건강관리 정보를 공동 활용 중이며, 10개 지역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퇴원환자를 지자체로 연계 중이다.

       * 혈액 분석 등 12종 기초검진키트를 활용해 건강 수준 측정
    □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지역 의료·돌봄 연계 우수사례 확산 및 제도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5월 초까지 5개 선도사업 지자체를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선도사업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오신 덕분에,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 “보건복지부도 선도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의료·돌봄 연계 체계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경남 김해시 현장점검 개요
    <붙임 2> 선도사업 지자체 현장점검 사진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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