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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행정일보]
[자료제공 :(www.korea.kr)]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12일 오후 2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과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국립경주박물관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두 기관의 협약 내용은 ▲소장 문화재의 조사·연구 협력, ▲학술자료의 공개, ▲전시 개최, 조사·연구 결과물 발간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와 소장유물 정보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두 기관은 ‘낭산, 도리천 가는 길’ 특별전(6월 예정)을 개최하여 경주 낭산이 신라사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성격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이어서 오는 6월 30일에는 두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자자료를 조사·연구한 ‘신라 왕경 목간’을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라 문화권 유적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연구와 보존·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립경주박물관은 대구·경북권 출토 유물 전시, 교육, 홍보 등을 맡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소재 국립기관 간 교류를 통해 ’신라 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조사·연구 성과를 국민과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추후 두 기관의 연구 성과가 온라인 등 더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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